varmilo va108mac 후기
처음 입문했던 기계식 키보드는 마제스터치의 갈축이었다.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뭔가 기계식 + 텐키리스를 보니 멋있어보이기도 했어서 입문했었다. 너무 시끄러운(?) 청축보다는 갈축이 낫겠다는 생각에 입문을 시도했지만, 너무도 비싼 가격(16만 이상)에 망설이다가 중고로 10 안쪽으로 입문했다. 별 불만없이 사용하다가 다소 시끄럽다는 느낌과 누르기 힘들다(?)는 생각, 그리고 텐키가 다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던 때에 지인의 레오폴드 저적을 눌러보게 되었고, 재미없는(?) 무접점말고 이거다!라는 생각에 갖고 싶다 생각만 1년 반 넘게 한 것 같다. 사실 집에서 그다지 많이 키보드를 누르는 거 같지도 않은데 15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다. 레오폴드 올 화이트 제품은 품절이었고, 마제스터..
202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