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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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milo va108mac 후기
처음 입문했던 기계식 키보드는 마제스터치의 갈축이었다.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뭔가 기계식 + 텐키리스를 보니 멋있어보이기도 했어서 입문했었다. 너무 시끄러운(?) 청축보다는 갈축이 낫겠다는 생각에 입문을 시도했지만, 너무도 비싼 가격(16만 이상)에 망설이다가 중고로 10 안쪽으로 입문했다. 별 불만없이 사용하다가 다소 시끄럽다는 느낌과 누르기 힘들다(?)는 생각, 그리고 텐키가 다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던 때에 지인의 레오폴드 저적을 눌러보게 되었고, 재미없는(?) 무접점말고 이거다!라는 생각에 갖고 싶다 생각만 1년 반 넘게 한 것 같다. 사실 집에서 그다지 많이 키보드를 누르는 거 같지도 않은데 15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 하나 생각도 들었다. 레오폴드 올 화이트 제품은 품절이었고, 마제스터..
2020.05.07 -
2020.04.17 - React Start
어제 오늘 job을 구하고 있는데 오늘 본 마음에 드는 포지션이 react를 필요로 하고 있다. 맨날 미루기만 했었는데 진작 해놓을 걸... 오늘부터라도 하고 지원한다. 고고!
2020.04.17 -
2020.04.13 - functional programming
주말에 허리가 나가서 허리를 펼 수가 없다. 왜 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책을 너무 오래 안 본 거 같아서 책장을 들여다보다가 '포노사피엔스'라는 책을 집어들었다. 아직 읽는 중이긴한데 대강의 내용은 스마트폰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바뀌었고,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거쳐온 산 증인으로서 사실 스마트폰에 대해 우호적이진 않았다. 컴퓨터와 인터넷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고, 앱을 통한 쇼핑몰 판매 등을 당시에는 오바스러운 행동으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들고다니는 작은 컴퓨터의 실시간성으로 인해 실물을 보고 사는 경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하여 택배로 받는 시스템으로 아주 빠르게 변화되었다. (물론,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서 조금씩 바뀌고는 있는 상황이었다..
2020.04.13 -
2020.04.07 - 백수 시작
전세계 코로나 폐렴의 영향을 나도 직접적으로 받았다. 어제 회의실로 불려가서 회사 재정 악화로 인해 몇 명을 내보내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들었다. 내가 알기로는 나 포함 최소 5명의 신입들이 대상이었다. 이야기를 처음에 전해들었을 때는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놀랐지만 곧 평정심을 찾았다. 그리고 엎어진 프로젝트이지만 하고 있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안건도 많이 내고 열정적으로 했었는데 뭔가 이렇게 끝나게 되니 허무했고 화가 났다. 뭐 그 정도 안목인 거지. 아무튼 오늘부터 백수! 한 2주 간은 공부도 하고 쉬면서 보내고 그 이후에 일을 찾을 생각이다. 추천 사이트에 올린 곳들을 돌며 우선은 공부해야지. 제일 먼저는 smartlearn에 신청해놓은 코스 강좌를 들어야겠다. 한 달 째 10/16 상태로 있는 듯..
2020.04.07 -
2020.04.02 - Javascript
노마드 코더의 'Vanila Javascript for beginner'를 드디어 다 봤다. Javascript에 대해서 완전 beginner는 아니지만 jQuery로 시작한(?) 웹 입문이어서 vanila JS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도 있었고 혹시나 놓치고 있는 꿀팁은 없을까해서 ㅎㅎ; Array에 대한 filter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javascript 공부하면서 배우는 건 역시 몰라서 안 쓰고 있는 내장형 함수들이다. 2월에 Smartlearn 사이트에서 '청년 AI, Big Data 아카데미 온라인 기초과정'을 신청해놔서 이번 달까지는 들어야 하는데 자꾸 끌리는 것만 듣게 된다. 16 과목 중 10과목 들어놔서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 남은 게 다 머신러닝, 빅데이터쪽 R 수업이라.. ..
2020.04.02 -
2020.04.01 - 일기 시작
2월부터 프로그래밍 수업듣기 계획을 실행 중에 있다. 중간에 빼먹은 날도 있고, 몰아서 한 날도 있고. 뭔가 적지않으면 더 게으를 것만 같아서 일기겸 일지를 쓰려고 한다.
2020.04.01